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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불광천 Archive' 영상 및 시민기록집 '기록의 여정'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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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지난해 제작을 완료한 지역 기록 콘텐츠 두 건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공간 기록ㆍ연구ㆍ콘텐츠 제작 전문단체 '테크캡슐'과 협업해 제작한 3D 스캐닝 영상 콘텐츠 '불광천 Archive'는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시민 기록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기록집 '기록의 여정'은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콘텐츠 공개는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은평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기록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문 기록단체가 제작한 영상 기록과 시민이 직접 수행한 생활 기록을 병행해 불광천의 공간 변화와 지역 일상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불광천 Archive'는 공간 아카이브 및 콘텐츠 창작그룹 테크캡슐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영상 기록물이다. 응암역 사거리부터 지하로 이어지는 불광천 본류와 녹번천 지류의 구조를 3D 스캐닝 기술로 입체 구현해, 아스팔트 도로와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 가려졌던 불광천의 모습을 시각화했다. 공간 정보와 시각 자료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다큐멘터리와 차별화된 기록 콘텐츠로 평가된다.

불광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동아리와 소모임을 대상으로 영상과 기록집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상 미디어 활용 저변 확대와 지역 기반 콘텐츠 확산을 도모한다.

시민 기록 트랙인 은평 로컬 기록가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기록집 '기록의 여정 : 지역의 기록적 의미 찾기'는 지역 주민과 대학생이 기록 주체로 참여해 불광천 일대의 일상을 관찰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본 프로그램은 은평문화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 간 업무협약(RISE 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반상회, 워크숍, 현장 라운딩 등에 참여했다. 노션(Notion)과 패들렛(Padlet)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록을 축적했다. 기록집에는 산책 과정에서 관찰한 동식물, 천변 상점의 변화, 주민 인터뷰 등이 수록돼 있으며, '달력에 심은 불광천', '천변 상점 지도' 등 시각 자료와 함께 QR코드를 통한 영상ㆍ음악 콘텐츠도 연동된다.

영상 기록은 도시 공간의 구조적 변화와 물리적 환경을 보여주고, 시민 기록은 그 공간을 사용하는 주민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다. 두 기록이 결합되면서 불광천은 단순한 하천을 넘어 지역의 기억과 삶이 축적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은평문화재단 장우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전문 기술과 시민 참여가 결합해 지역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부여한 사례"라며 "온라인으로 공개된 기록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산시키고,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문화자산으로 축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지역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_은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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