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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마약' 백해룡 팀 복귀...경찰, 대체 수사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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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세관 마약 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백해룡 경정 수사팀이 파견을 마치고 복귀했다. 경찰은 검찰 요청에 따라 이들을 대체할 수사팀 모집을 공모한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대검찰청 요청에 따라 백 경정 팀이 진행하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신규 수사관 5명 내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찰청은 대검찰청 요청에 따라 기존 세관 마약 은폐 의혹을 수사하던 백해룡 경정 팀을 대신할 신규 수사관 5명을 내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진은 지난 2024년 8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청문회에서 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찰청은 대검찰청 요청에 따라 기존 세관 마약 은폐 의혹을 수사하던 백해룡 경정 팀을 대신할 신규 수사관 5명을 내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진은 지난 2024년 8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청문회에서 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pangbin@newspim.com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검에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이 합동수사단(합수단)으로 격상되면서 백 경정 수사팀은 총 5명으로 구성돼 파견됐다.

하지만 백 경정과 동부지검은 수사 범위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백 경정은 지난해 10월 16일 합수단 첫 출근일부터 "합동수사팀(합수팀)은 불법 단체"라며 "명예퇴직의 길을 조용히 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며 날을 세웠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경찰이 백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사용 권한을 부여하면서 파견 기한을 2개월 연장해 이날로 종료됐다.

백 경정 포함한 5명은 연장 요청을 하지 않아 원소속으로 복귀한다. 백 경정은 원래 보직이었던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돌아간다.


대검찰청은 경찰에 기존 수사팀 인력에 상응하는 추가 인력 5명 파견을 요청했다. 경찰은 내부 모집공모를 통해 선발해 파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파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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