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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령 가볼 만한 곳, 자연의 숨결과 미식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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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충청남도 서해안에 위치한 보령은 바다와 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굽이치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은 물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거나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겨울에는 고즈넉한 바다의 정취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보령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죽도 (사진ⓒ한국관광공사)

죽도 (사진ⓒ한국관광공사)


죽도 — 서해 바다 위에 떠오른 대나무 숲 정원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 중간에 자리한 죽도는 본래 섬이었으나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와 연결된 독특한 지형을 이룬다. 대나무 숲이 울창하여 '대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섬 내부에는 고즈넉한 한국식 전통 정원인 상화원이 있다. 고려 후기 정자인 의곡당이 입구를 지키고, 섬 언덕을 따라 1km에 이르는 회랑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붕 있는 회랑 중에서도 그 규모가 인상적이다. 회랑을 걷다 보면 서해 바다 너머 옥마산과 무창포 등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파도 소리가 아스라이 들려오는 고요함 속에서 대나무 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는 곳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 — 성주산 자락에 자리한 자연 학습의 공간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은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기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문화 체험 학습과 환경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숲의 향기가 깊게 스며드는 이곳은 도심 속 번잡함에서 벗어나 건강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커피인터뷰 대천 — 대천항 언덕에서 만나는 감성적인 오션뷰 카페


대천항 언덕 위에 한적하게 자리한 커피인터뷰 대천은 넓게 펼쳐진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이다. 뱃고동 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오고, 오가는 배들의 움직임이 평화로운 풍경을 이룬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고요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 서해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해상 체험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는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왕복 2.3km 구간을 전동으로 운행하며 약 30~35분간 서해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바이크에 앉아 발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탑승 인원은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이며, 어린이나 노약자 탑승 시에는 보호자 동승이 필요하다. 바다 위를 달리는 색다른 시선으로 대천해수욕장 일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해상 레저 활동이다. 다만, 강풍이나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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