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국힘 성일종 “한동훈은 사과, 장동혁은 정치력 발휘해야…선당후사 결단 촉구”

헤럴드경제 김해솔
원문보기
“정치적 문제를 법으로 푸는 건 정치 포기…장동혁, 대승적 차원서 포용하길”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7일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 시찰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7일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 시찰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은 14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사과와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해결을 동시에 촉구하며 “정치적 문제를 법으로 풀겠다는 것은 정치를 포기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 징계 문제로 당원들과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은 한 전 대표와 장 대표 모두 냉정한 판단으로 당과 국민을 위한 길을 찾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한 전 대표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성 의원은 “한 전 대표는 작금의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계엄과 탄핵, 당원게시판 논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 전 대표 때 벌어진 일 아닌가”라며 “한 전 대표가 큰 정치를 하고 싶다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잘못한 일을 먼저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에게는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주문했다. 성 의원은 “장 대표도 제1야당 대표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폭넓게 수용하고 끌어안아야 당원과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당이 정치적 행위 하나하나 당헌·당규로만 판단해 잘잘못을 묻는다면 일반 법정과 다를 게 무엇이 있나”라며 “이런 정당을 어떤 국민이 대안 세력으로 신뢰를 보내겠나”라고 반문했다.

성 의원은 또한 “정당 대표는 반대 진영도 포용하고 가야 한다”며 “장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력으로 이번 일을 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장 대표와 한 전 대표 모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더 이상의 갈등을 자제하고, 당원과 국민을 위한 상생의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