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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코앞인데” 구급차·트럭 충돌… 이송 환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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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트럭이 충돌해 환자 1명이 숨졌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3분쯤 안동시 정하동 영가대교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119구급대. 연합

119구급대. 연합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환자는 경북 청송에서 저혈당 증세로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구급차를 타고 안동에 있는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사고는 병원을 500여m 가량 앞두고 발생했다.

또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 대원 2명도 다리·허리·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급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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