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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호 해군 1함대사령관 취임 “어떠한 역경도 격침하고 순항”

쿠키뉴스 조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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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필승관서 취임식…장병·지역 인사 500여명 참석
“국민 생명과 해양 수호” 조충호 신임 사령관의 다짐
곽광섭 전 1함대사령관, 중장 진급 후 해군참모차장으로 이동
14일 조충호 해군 소장이 제32대 해군1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

14일 조충호 해군 소장이 제32대 해군1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


조충호 해군 소장이 14일 제32대 해군 1함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동해시 해군 제1함대사령부 필승관에서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함대 장병과 군무원,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와 해양을 방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선봉함대 장병 및 군무원과 함께 어떠한 역경도 격침시키고 힘차게 순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5년 해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조 사령관은 왕건함장을 비롯해 해군 1함대사령부 11전대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5전단장, 해양정보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해상작전은 물론 교육과 정보 분야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은 해양작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제31대 해군 1함대사령관을 지낸 곽광섭 제독은 지난해 11월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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