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축제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권치규)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경험의 확장(Expanding Experien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조각이라는 전통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공간, 감각, 매체의 확장을 시도하며 시각예술 전반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로, 중견, 청년 조각가 등 약 4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대형 조각부터 소형 작품, 입체·설치, 키네틱 아트, 미디어 아트까지 약 2,0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조각 예술의 물성뿐 아니라, 조명, 영상, 향, AI 기술 등 다양한 감각이 결합된 현대 조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천 점의 조각, 감각을 뒤흔들다…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 개막 / 사진=한국조각가협회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축제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권치규)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경험의 확장(Expanding Experien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조각이라는 전통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공간, 감각, 매체의 확장을 시도하며 시각예술 전반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로, 중견, 청년 조각가 등 약 4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대형 조각부터 소형 작품, 입체·설치, 키네틱 아트, 미디어 아트까지 약 2,0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조각 예술의 물성뿐 아니라, 조명, 영상, 향, AI 기술 등 다양한 감각이 결합된 현대 조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개인 부스 및 그룹전 대형 조각 특별전 청년 작가 지원전 해외 작가 특별전 기업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세분화됐다. 특히 기업과 예술가가 협력해 제작한 조각 작품은 예술이 산업 및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39세 이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조각상'이 새롭게 신설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고 지원하는 장도 마련됐다. 또한 약 300여 점의 소형 조각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작품 구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심영철의 융복합 프로젝트 'Dancing Garden–Flower Rain(꽃비 정원)'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빛과 소리, 향기, 움직임이 결합된 대형 설치물로, 관람객의 반응 데이터를 AI 기술로 수집·분석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담고 있다.
또한 권치규 운영위원장은 "올해부터 조각 작품에 고유번호제를 시범 도입하며, 작품 이력 관리와 진위 확인, 유통 추적이 가능한 인증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2027년 전면 도입을 목표로 한다.
관람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 5천 원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조각가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조각가협회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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