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4일 도청에서 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열고 연구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박사 3년 또는 석박사 과정 최대 5년 동안 매월 5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뿐 아니라 해외 인재를 유치해 지역에서 전문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고 취업·창업하도록 지원해 지역 정주를 유도한다.
지난해 9월 1기 장학생으로 포항공과대와 경국대에서 과학기술과 한류 인재 18명을 선발했으며, 이달에는 2기 전반기 장학생으로 포항공과대에서 과학기술 인재 분야 10명을 뽑았다.
2기 인원 중 70%는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출신으로 서울 최상위권 대학 등을 졸업한 우수 인재들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대학들은 한류 인재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대학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선발 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장학생들이 학위 취득 후 지역 기업과 연구소에 채용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9년간 736억원을 투입, 전국의 유능한 인재를 경북에 유치해 연구, 취업, 창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 2곳과 장학생 20여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 대학과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수 인재들이 연구에만 전념해 지역 미래 산업의 핵심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