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사를 통한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643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576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 증가했으며, CD 발행 규모는 6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9.9% 늘어난 액수다.
전자등록발행 채권·CD 가운데 금융회사채(207조6130억원)가 32.3%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일반특수채, CD, 유동화SPC채, 국민주택채, 지방공사채, 지방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식연계채권인 메자닌 증권의 경우, 전환사채는 5조4791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5.3% 감소했으나 교환사채는 4조7789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5636억원 발행돼 10.6% 줄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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