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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尹, 끝까지 반성 없어…대통령 될 자격 없던 사람"

뉴시스 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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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결심공판 구형을 앞둔 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가 중계되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결심공판 구형을 앞둔 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가 중계되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개혁신당은 1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특검팀이 사형을 구형하자 "사법 절차의 종착역이 보이는 지금까지도 윤 전 대통령에게서 반성과 사과는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그는 애초에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던 사람"이라며 "끝까지 반성의 언어를 거부했고, 불법 계엄의 본질을 흐리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극단적 권한을 사적으로 오용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깊은 상처를 입었으며 국민은 불안과 혼란 속에 내몰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재판에 반복적으로 불출석했고, 출석해서는 '경고성 계엄', '메시지 계엄'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군 통수권자였던 자신은 책임을 회피한 채, 모든 부담을 부하들에게 전가했다"고 했다.

이어 "변호인단은 재판 지연을 유도하는 변론으로 시간을 끌었고, 급기야 전혀 무관한 타인의 재판을 끌어와 형평성을 운운하며 논점을 흐렸다"며 "윤 전 대통령은 끝까지 반성의 언어를 거부했고, 불법 계엄의 본질을 흐리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제 보수의 일부도 더 이상 '윤어게인'이라는 망상에 기대 과거를 미화하고 현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보수라면, 윤석열은 더 이상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하고 지워야 할 대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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