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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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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빈집 실태조사 결과 삼척시 관내 빈집은 총 449동으로 읍면 지역 283동, 동 지역 166동으로 파악됐다. 시는 2021년부터 5년간 자진 철거 87동, 직권 철거 19동 등 총 106동을 정비하며 지속적으로 빈집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거주하지 않은 주택 10동을 정비 대상으로 하며 건축물의 소유자, 대리인 또는 상속인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최대 400만 원, 부속 건축물이 있는 경우 추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정해진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포기자로 간주하고 후순위 신청자를 재선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빈집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소영 기술보급과장은 "빈집 정비는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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