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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장남, 중의원 선거 출마한다

파이낸셜뉴스 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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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겐 후쿠이현 지방의회 의원. 출처=연합뉴스

야마모토 겐 후쿠이현 지방의회 의원.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조기 중의원 선거(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그의 장남이 중의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산케이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의 장남 야마모토 겐(41) 후쿠이현 지방의회 의원은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후쿠이2 지역구에 출마할 의향을 굳혔으며 조만간 자민당 지역조직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는 "정책 실현을 위해 중앙과 파이프 역할을 맡고 싶다"고 교도통신에 말했다.

야마모토 의원은 다카이치 총리가 현 남편인 야마모토 다쿠(73) 전 중의원(하원) 의원과 2004년 결혼하면서 모자 관계를 맺은 의붓아들이다. 늦게까지 미혼으로 지내던 다카이치 총리는 재혼인 야마모토 전 의원과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하원)을 해산해 내달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후쿠이2구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다카기 츠요시 전 국회대책위원장도 출마 의욕을 보이고 있어 보수 분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야마모토 의원은 이에 대해 "후쿠이 2구는 자민당 의석이 공석인 상태"라며 "정책 실현을 위해 중앙과 파이프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보수 분열 우려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다카기 전 국회대책위원장을 견제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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