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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75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탈환...韓멜로의 기적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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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제치고 흥행 역주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극장가에 눈물 주의보를 내린 화제작 영화 ‘만약에 우리’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박스오피스 정상 역주행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만들어냈다.


영화 ‘만약에 우리’의 흥행 역주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이 14일 낮 12시 30분 기준 ‘만약에 우리’가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그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 영화는 단 한 번도 전체 예매율 1위를 한 적이 없었다.

지난해 10월 ‘퍼스트 라이드’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무려 75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만약에 우리’는 개봉 이후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정상까지 모두 갈아치우며 2026년 한국 영화의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로써 ‘만약에 우리’는 개봉 8일 만에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개봉 12일째 100만 돌파,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15일만 전체 예매율 1위 역주행으로 성공을 일궈냈다.

2026년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린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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