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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75일 만에 예매율 1위한 韓 영화…'아바타3' 제쳤다

뉴스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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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포스터

'만약에 우리'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4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만약에 우리'가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그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 영화는 단 한 번도 전체 예매율 1위를 한 적이 없었다.

지난해 10월 31일 '퍼스트 라이드'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무려 75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만약에 우리'는 개봉 이후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정상까지 모두 갈아치우며 2026년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이로써 '만약에 우리'는 개봉 8일 만에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개봉 12일째 100만 돌파,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15일만 전체 예매율 1위 역주행으로 성공을 일궈냈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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