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인정을 받은 '예산결산 분석 자원 AI' 화면. |
리걸테크 AI 전문기업 씨지인사이드(CG INSIDE, 대표 박선춘)는 자사가 개발한 '지방의회 예산·결산 분석 지원 AI Agent'가 민간전문가 추천을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국내 최초로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와 TAG(Table Augmented Generation)를 결합한 지방의회 맞춤형 AI 솔루션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가 공개한 방대한 예산서·결산서·재정 관련 자료를 구조화 DB로 구축하고, 챗GPT와 같은 대화형 방식으로 검색·분석·비교·시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예산·결산 분석 업무는 방대한 PDF·HWP 문서를 일일이 열람하고, 표를 재가공해야 하는 고난도 수작업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씨지인사이드의 AI Agen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RAG 기반 분석과 TAG 기반 분석 기술 구조를 적용했다.
RAG 기반 분석 기술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공개한 예산서,결산서,사업설명서, 재정 운용 자료 등을 AI가 직접 검색·참조해 분석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TAG 기반 정형 분석 기술은 지방자치단체 사업별 예산·집행·이월·불용액 등 재정 데이터를 테이블 구조로 자동 인식·정제하여 비교·추세·이상값 분석을 챗GPT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수행하고 그 결과를 표나 그래프와 같은 시각화 자료로 전환해준다.
보안과 현장 활용성 측면에서도 독보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오픈소스 SLM(소형언어모델) 기반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운영되어 행정 자료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했으며,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해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기관 표준 문서 형식인 한글(HWP) 파일의 표와 서식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생성할 수 있어 별도 변환 과정 없이 현업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KOLAS(한국인정기구) SW 품질 인증을 통해 답변 정확도 100%를 입증하며 분석 결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씨지인사이드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을 계기로 지방의회를 넘어 공공 재정 분석, 의정 지원 등 다양한 공공 분야로 AI 전환(AX)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AI를 통해 예산·결산 분석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공 영역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씨지인사이드는 방대한 예산 데이터를 구조화·분석하는 RAG, TAG AI 기술을 결합해 법안(조례안) 비용 추계를 지원하는 AI도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씨지인사이드는 2024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우수상 및 Core Innovation AI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5년 초격차 DIPS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