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사 생도들이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국간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4일 '제15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연탄은행 주관으로 열린 봉사활동에 최지안 생도대장(육군 대령)을 비롯한 간부와 생도 11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국간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 동구 지역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직접 전달하고, 대전연탄은행에 기부금 260만 원을 후원했다. 기부금은 연탄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 축제 간 생도들이 직접 만든 기념품과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과 국간사 간부 및 생도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됐다.
신원규 목사는 "15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동행은 지역 사회의 큰 버팀목"이라며 "나라를 지키는 분들이 소외된 이웃의 삶까지 지켜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최예원 생도(3학년)는 "연탄 가루가 묻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 지었던 오늘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간호장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훈육관 김현지 소령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생도들이 헌신과 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간사 전 생도는 대한적십자사 단원으로서 1인당 연평균 37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애국보훈, 의료, 환경,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시 대학생·청년 동아리 자원봉사 공모전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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