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뮤지엄은 제주 서귀포시 소재 쇼핑몰 신화플라자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의 주요 동선인 강정항 인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이다. 농심은 브랜드 IP 제공과 공간 기획에 참여했으며 매장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맡는다.
매장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농심 제품 및 굿즈를 판매하는 쇼핑존으로 구성됐다.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주요 라면 제품을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을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농심은 향후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간 연출에도 제주 지역색을 반영했다. 매장 내부에는 너구리 캐릭터를 비롯해 돌하르방, 현무암 돌담, 귤나무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 벽면 전시를 통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역사와 글로벌 유통 현황을 소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제주의 관광 자원과 K-라면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 공간”이라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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