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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최초 장애인 헬스장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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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3일 '동작 장애인 전용 헬스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3일 '동작 장애인 전용 헬스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용 헬스장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내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3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 헬스장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이달 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상도로 133 일대에 연면적 약 191.52㎡ 규모로 마련됐다. 러닝머신·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상주해 기구 사용법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장애 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할 때는 신분증(주민등록증·복지카드), 운동복, 실내 전용 운동화, 개인물품(샤워도구·수건·물병 등)을 지참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헬스장에서 관내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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