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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A, 채널 순위 8위 달성…콘텐츠 성장 전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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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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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A의 채널 'ENA'가 2025년 전체 채널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순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는 2024년 11위에서 2025년 8위로 올라서며, 상위 10위권 비보도 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수도권 2049 시청률의 경우 ENA는 전년 대비 14%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40대 남성·30대 여성 시청률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TOP 8 채널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ENA 오리지널 드라마·예능의 2049 시청률 역시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

콘텐츠 성과도 드라마와 예능 전반에서 나타났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주요 작품들이 방영 기간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했고 예능 부문에서도 장기 편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청률과 검색 반응, 화제성 지표가 함께 나타났다. 월화 드라마 슬롯과 주말 예능을 축으로 한 편성 전략이 2025년 들어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순위 반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성과는 단일 프로그램의 흥행보다는 편성 구조 전반의 안정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의 2049 시청률이 동시에 성장하며 특정 장르나 시간대에 편중되지 않은 성과를 냈고, 월화 드라마와 주말 예능이 역할을 분담하며 채널 전체 시청 구조를 지탱했다.

2049 시청률은 광고 시장에서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순위 반등은 채널의 광고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주요 타깃 시청층의 시청 기반이 확대되면서 프라임 타임을 중심으로 한 광고 판매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KT ENA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기존과 같이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수급 구조를 유지하되 과거 대비 라인업 확정 시점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콘텐츠의 TV 독점 편성 등 포맷 확장을 시도하며 제작사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호상 KT ENA 대표는 “2049 시청률 성장세를 기반으로 2026년에도 타깃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편성 전략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채널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TOP5 채널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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