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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구정 운영 방향 6개 분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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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3일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3일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는 관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6년 관악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포함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의 장과 구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본격 행사 시작 전 ‘튠어라운드’의 팝 재즈 공연과 ‘히어로즈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힘찬 새해의 출발에 즐거움을 더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새해 인사와 함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강화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구현 △힐링·정원 도시 관악 조성 △혁신경제도시 육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청년이 머물고. 교육·문화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 조성 등 6개 분야로 나눠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여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끝까지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관악구는 구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앞서 제시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비슬무용단’의 한국 무용 기반의 깃발 퍼포먼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전통의 품격을 담아 화려하고 신명 나는 깃발무 공연을 통해 2026년 관악구 대도약의 의지를 표현하고,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관악의 대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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