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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0-3 대참사→인도네시아 대이변→이젠 중국전 대몰락? 한국이 어쩌다 中 무서워했나'3회 연속 8강 탈락 위기'

스포츠조선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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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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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 번 연속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탈락만큼은 없어야 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샬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하면서 이민성호는 8강 진출이 위태로웠지만 조 최하위인 레바논이 이란을 잡아주면서 행운의 8강행에 성공했다.

벌써부터 8강 탈락의 기운이 생기면서 한국 축구를 향한 우려가 더욱 커지는 중이다. 2020년 대회에서 한국은 김학범 감독의 지휘 아래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아시아의 호랑이가 발톱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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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2년 대회부터 U-23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에 잔혹사만 남기고 있다. 2022년 대회에서 한국은 8강에서 일본과 만났다. 당시에도 일본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2살 어린 U-21 선수단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가위바위보도 밀려서는 안된다는 한일전에서 한국은 2살 어린 일본에 0대3 대참사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내용에서 어느 것 하나 앞서지 못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이렇게 일본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걸 체감한 경기였다.

2024년 대회는 2022년 한일전 참사의 치욕을 씻어내고자 했던 대회였다. 황선홍 감독이 다시 대회를 준비했다. 8강에서 한국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만났다. 8강에서 탈락할 경우, 한국은 올림픽 진출이 좌절될 수 있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보다도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패배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두 대회 연속 8강 탈락, 한국 축구는 충격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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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 채 2026년 대회를 맞이했다. 크게 달라진 점이 느껴지지 않고 있다. 이란전은 0대0 졸전, 레바논을 상대로 힘겨운 4대2 승리 그리고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그야말로 완패였다. 심지어 우즈베키스탄도 2028년 LA 올림픽을 위해서 U-21 선수단으로 준비한 팀이다. 우즈베키스탄이 최근 아시아 연령별 대회에서 제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감안해도 심각한 경기 내용이었다. 레바논이 이란을 제압해주지 못했다면 한국은 8강조차도 못 올라갈 뻔했다.

아직 8강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D조 1위와 만난다. 현 D조 1위는 중국이다. 중국은 최종전에서 조 최하위인 태국과 대결한다. 중국이 태국을 상대로 이기면 조 1위로 역사상 최초로 8강행에 성공한다. 만약 중국이 태국을 넘어서지 못하고 호주가 이라크를 제압하면 호주와 8강에서 만난다.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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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민성호의 경기력을 보면 아시아 강호인 호주는 피해야 할 판이다. 그런데 중국을 만나도 불안한 현실이다. 만약 중국과 만나서 8강 탈락을 해버린다면 세 대회 연속 8강 탈락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한국 축구에 위기론이 다시 닥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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