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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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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검토를 거쳐 전국 26개 기관을 1차로 지정했다.

집중치료병원 지정에 따라 한양대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 중 10~20%를 응급입원 환자 병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한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정신응급 및 급성기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급성기 정신질환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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