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맞춤형 복지팀 직원이 관내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고독사 위험에 놓인 200여 가구를 지역사회 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였다.
서귀포시는 최근 중장년 1인 가구 134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29가구를 추가 발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을 통해서는 식사 횟수나 질병 유무, 주변 이웃과의 소통 수준이나 관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했다.
이번에 발굴한 고독사 위험가구 가운데 ▲고위험군은 8가구 ▲중위험군 69가구 ▲저위험군 152가구로 나타났다. 조사표에 따른 점수는 낮지만 복지서비스 등과 연계를 요청한 일반군 가구도 243가구로 집계됐다.
시는 발굴된 위험군에 대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와 안부확인, 돌봄 서비스, 후원물품 제공과 같은 242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험군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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