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경력단절여성 16명 참여...생애경력 정리 및 직무 이해
개인 기질·성향 반영한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업이음센터 '재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가 지난 13일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역 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16명과 교직원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손끝에 담긴 가능성, 따뜻한 전문가로 다시 시작해요!'를 주제로 생애 경력을 정리하고 현재 노동시장과 직무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생애경력 이해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절된 시간을 '공백'이 아닌 '자산'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하며, 그동안의 경험이 새로운 직무 역량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접했다.
한 참가자는 "경력의 흐름을 되짚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마음건강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불안과 위축된 감정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의 기질과 성향을 반영한 진로 방향 설정이 이뤄졌다.
권용현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절된 시간을 다시 잇는 것을 넘어 각자가 지닌 경험과 손끝의 가능성을 전문성으로 되살리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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