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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넉 달 연속 '바이코리아'…지난달 74억달러 순유입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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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자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순유입 전환
채권자금, 공공부문 중심 유입 지속
지난해 연간 420억6천만달러 순유입, 16년만에 최대 규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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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74억 달러 규모를 사들이며 4개월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주식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채권시장은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기대 등에 견조한 유입을 보였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외국인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 자금은 74억4천만달러(약 10조7천61억달러) 순유입됐다. 지난해 9월(91억2천만 달러) 이후 4개월 연속 매수 우위다.

증권 종류별로는 외국인 주식 자금이 11억9천만달러, 채권 자금이 62억6천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 자금은 지난해 11월 91억3천만달러 순유출에서 한 달 사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채권 자금은 두 달째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기업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주식 자금이 순유입 전환했고, 채권자금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외국인 자금이 420억6천만달러 순유입돼 전년(207억7천만달러 순유입)보다 두 배 이상 늘면서 16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외국인 채권 자금이 유입된 점 등이 순유입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2bp(1bp=0.01%포인트)로 전월(23bp)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중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은 5.3원, 변동률은 0.36%로 전월(5.3원·0.37%)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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