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바이오 전문용어도 척척"…엑스엘에이트, 실리콘밸리서 AI통번역 지원

머니투데이 김진현기자
원문보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엑스엘에이트

/사진제공=엑스엘에이트


AI(인공지능) 통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열린 'SNU KIC SV K-BioX ABDD 서밋 2026'에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생명과학자 네트워크 K-BioX와 주한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서울대학교, KIC 실리콘밸리가 공동 주최했다. 스탠포드대와 실리콘밸리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자, 창업가들이 모여 AI 기반 바이오·신약개발 분야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엑스엘에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의 공식 AI 통번역 파트너로 참여했다. 제임스 주, 이진형 등 스탠포드대 주요 교수진의 기조 강연을 포함한 전체 세션에 이벤트캣을 적용해 실시간 통번역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세션별 QR코드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하는 언어의 자막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특히 엑스엘에이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용어를 AI에 사전 학습시키고, 문장을 자연스러운 단위로 끊어주는 '자동 청킹(Chunking)' 기술을 적용해 번역의 정확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에게 행사 종료 후 녹음 파일과 요약본까지 제공했다. 행사장 외부 부스에서는 50개 국어 AI 숏폼 콘텐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캣은 비즈니스 미팅과 컨퍼런스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번역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엔진이 연령과 성별에 맞는 표현을 예측해 일관된 톤앤매너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기관에서 도입해 50개국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리시연 K-BioX 대표 운영위원은 "이벤트캣 도입으로 연구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더 정확하고 빨라져 연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학계와 업계 전반으로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기업 및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벤트캣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5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고품질 통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진현 기자 jin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2. 2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3. 3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4. 4안국역 무정차 시위
    안국역 무정차 시위
  5. 5예스맨 출연
    예스맨 출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