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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례 부안군의원 “지역경제 살리려면 청년과 손잡고 관광정책 고도화 필요”

프레시안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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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관광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4일 열린 제2026년 부안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으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전략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부안군이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했지만 급변하는 관광패러다임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과 관광 아카이브 구축 △‘부안형 반값여행’ 도입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정책 고도화 등 세 가지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김두례 부안군의원. ⓒ

▲김두례 부안군의원. ⓒ


먼저 그는 “요즘 관광객들은 행정의 공식 홈페이지보다 SNS·유튜브 등을 통해 여행지를 선택한다”며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지역의 관광지, 맛집, 축제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공모사업에 대응해 숙박비·식사비 등을 관광객에게 직접 지원하는 ‘부안형 반값여행’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간접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지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안군의 관광정책이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투자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체험·휴양 등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 전략으로 가야 한다”며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부안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광환경의 변화와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새로운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안한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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