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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 만한 곳,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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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공주는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도시다.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계룡산 자락이 감싸 안아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룬다. 이처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과거의 흔적과 현대의 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주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마곡사 (사진ⓒ한국관광공사)

마곡사 (사진ⓒ한국관광공사)


공산성 — 백제의 역사를 품은 웅장한 성곽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자리한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를 지키던 산성이다. 금강변 야산을 따라 축조된 포곡형 성곽은 과거 웅진성으로 불리며 백제 왕실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성곽을 따라 걷는 길은 공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석성으로 단단하게 고쳐 지어진 현재의 모습은 백제부터 조선에 이르는 역사의 흐름을 묵묵히 증언하는 듯하다. 진남루와 공북루 등 복원된 문루들은 옛 정취를 더하며, 성곽 안팎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곳이 얼마나 중요한 유적지였는지를 말해준다.

마곡사 — 천년 고찰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위치한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유서 깊은 본사이다. 640년에 창건되어 오랜 세월 수많은 고승들의 손길을 거치며 전통을 이어왔다.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등 보물로 지정된 전각들이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5층 석탑과 범종 등 다양한 사보들은 그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경내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평화로운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함을 찾아온 이들에게 마곡사는 마음의 안식처가 된다.

나태주풀꽃문학관 — 시와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


충남 공주시 반죽동에 자리한 나태주풀꽃문학관은 193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개조하여 2014년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나태주 시인이 문인들과 문학 지망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방문객들과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대부분의 문학관이 전시 위주인 것과 달리, 이곳은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한다. 고풍스러운 가옥의 분위기 속에서 시인의 감성을 느끼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문학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더크루즈 — 금강을 조망하는 베이커리 카페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한 더크루즈는 여유로운 공간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이다. 층마다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은 자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머무를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산공기를 마시며 편안함을 만끽하는 이들이 많다. 갓 구운 빵과 향긋한 커피가 곁들여져 잠시 쉬어가기 좋다.


도덕봉가든 — 정갈한 오리 요리로 즐기는 미식의 즐거움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한 도덕봉가든은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유황훈제오리이다. 담백하고 풍미 깊은 오리 요리들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끈다. 넓은 매장은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유성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동학사계곡과 계룡산국립공원이 있어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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