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엔비디아 주가는 주춤하며 시총 2위 알파벳에 추격당하고 있다.
올 들어 엔비디아는 0.37% 하락한 데 비해 알파벳은 7.21%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시총은 4조5000억달러, 알파벳의 시총은 4조달러다. 시총 차가 5000억달러에 불과하다.
알파벳이 최근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약세를 거듭한다면 시총 역전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연말이면 엔비디아 시총이 7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증권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연말이면 엔비디아의 시총이 7조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엔비디아 매출이 2027 회계연도(2027년 1월 마감)에 50%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6이다. 이는 4년래 최저다. 보통 PER은 20을 적정선으로 본다. 그러나 잘나가는 IT 회사의 경우, 이 정도는 그다지 높은 것이 아니다. 참고로 테슬라의 PER은 무려 310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3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의 마진율(총이익률)은 53%다. 따라서 엔비디아는 2027년 회계연도 순익이 17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1700억달러를 현재 PER(46)에 대입하면 엔비디아의 시총은 7조8200억달러에 달한다.
이뿐 아니라 중국 판매 금지도 조만간 풀릴 전망이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 전용 칩 H200의 대중 수출 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며, 중국도 연구소에 한해 H200 사용을 허용하는 등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의 시총이 연말 또는 연초에 7조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모틀리풀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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