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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장동혁, 한동훈 제명 재고해야…반헌법적 행위"

연합뉴스TV 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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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 주최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금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2026.1.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초재선 모임 '대안과 미래' 주최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금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2026.1.7 scoop@yna.co.kr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장동혁 대표와 최고위원회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 제명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안과 미래 소속 국민의힘 의원 23명은 오늘(14일) 입장문을 통해 "전직 당 대표를 제명하고 누구와 힘을 모아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겠다는 것인가"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위원회가 어젯밤 심야에 기습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내린 제명 결정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당의 통합에 역행한 반헌법적·반민주적인 것으로 규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원 게시판은 누구나 익명으로 정치적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게 했다"며 "여기에 올린 글로 당원을 제명하는 조치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은 "'절차와 방식'도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 상식에 반한다"며 "전직 당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심야에 기습적으로 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은 비겁하고 저열한 행위"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원내 지도부에 요청한다"며 "윤리위원회 결정에 대한 당 최고위원회 개최 전에 의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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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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