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를 연습하는 입주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3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 연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김해 OO아파트 지하 주차장 빈 곳에서 아침 7시20분에 벽 보고 테니스 연습을 하네요"라며 "좌우 뒤에 차들이 빼곡한데"라고 했다.
글과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벽을 향해 테니스공을 반복적으로 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입주민은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된 사이에서 벽으로 공을 친 뒤 튕겨 나오면 또 라켓을 휘두르며 연습에 몰두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를 연습하는 입주민은 이전에도 목격된 바 있다.
2023년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선 한 입주민이 자동으로 테니스공이 나오는 연습용 기계까지 설치해 두고 라켓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그해 또 다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골프 스윙을 연습하는 입주민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입주민은 주차장 기둥에 골프채 여러 개를 세워두고 바닥을 때리며 스윙을 연습했다.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차량 파손이 우려된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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