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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울산 국가정원과 대공원에 관광용 ‘전기 마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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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울산 마차’를 시승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14일 오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울산 마차’를 시승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오는 3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 전기 마차가 뜬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 ‘울산 마차’ 15대를 유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마차를 제작했다. 전기로 운행하는 이 마차는 최대 4명이 탈 수 있다. 탑승객들은 마차에서 운전기사로부터 해설을 들으면서 국가정원과 대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시험 운행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유료로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1인당 1만원을 내면 4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20분이다. 울산시민과 다자녀 가구, 65세 이상 고령자, 군인 등은 50% 감면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인터넷과 현장에서 ‘왔어울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14일 오전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원 해설사, 초등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마차 시승회를 열었다. 김 시장은 “울산 마차가 도심 속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꿀잼도시’이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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