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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넘어지고 곳곳 빙판길…인천서 사흘간 95건 구조구급 출동

연합뉴스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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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낙상 가장많아…"사망·중상 없어"
넘어진 크레인[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넘어진 크레인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강풍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총 95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빙판길로 인한 낙상이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고립 6건, 구조물 낙하 5건, 교통사고 4건 등이다.

소방 당국은 이들 신고와 관련해 총 6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망이나 중상으로 분류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8시 12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건설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26분께 서구 원당동 주택가 일대 오르막길이 빙판으로 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과 경찰이 제설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아침 최저기온 영하 7∼9도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한때 강풍·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되기도 했다.

빙판길[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판길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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