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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25년 119 신고 하루 평균 1311건 접수…65.9초마다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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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1311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65.9초에 한 번꼴로 119 종합상황실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신고 접수는 총 47만8547건으로 2024년(49만2956건) 대비 1만4409건(2.9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소방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소방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출동과 직결되는 신고는 19만7654건으로 전년 대비 1936건(0.97%) 줄었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구급 신고가 13만10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안전 2만 7799건, 기타 출동 1만 4888건, 화재 1만 4481건, 구조 7441건, 산불 1550건, 자연 재난 444건 등이 접수됐다.

화재는 1257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부상 98명 등 총 110명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는 총 436억5878만원으로 2024년 99억5919만원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구조는 2만515건 출동해 1만1259건을 처리하고 493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0.8%, 처리 건수는 5.1% 감소했다.

생활안전활동은 2만5659건 출동해 1만9316건을 처리, 전년 대비 출동 건수 4.9%, 처리 건수는 5.2% 감소했다. 구급은 14만2569건을 출동해 7만846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출동은 1.6%, 이송 인원은 4.4% 감소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에 신고 할 때는 침착하게 정확한 위치와 주변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 신고의 연결 지연을 막기 위해서라도 단순 문의나 반복 상담은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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