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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배달업체, '10분 내 배달' 폐기..."노동자 안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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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언론들은 인도의 주요 배달 업체들이 노동자 안전을 중시해달라는 정부 요구를 수용해 '온라인 주문 이후 10분 이내 배달' 약속을 폐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노동부 장관은 블린키트와 젭토, 스위기 등 인도의 주요 배달 업체 대표들과 만나 배달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도 정부의 이번 요구는 지난달 말 배달 업체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대규모 파업을 벌인 뒤 나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배달 업체들은 홍보 문구에서 '10분 이내 배달'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른바 '퀵커머스' 서비스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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