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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본격 추진…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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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의 관광 정책 비전인 '여행 그 이상, 머무름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치유형 체류관광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핵심 시책이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27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27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내 소비와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실질적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식당·관광지·숙박시설 이용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1만 2000원이며, 시가 지정한 주요 관광지 20개소(영남루, 위양지,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등)를 추가 방문할 경우 1인당 3000원을 더해 최대 1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 등 시 주요 축제 참가도 유료 관광지 방문으로 인정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여행사들의 단체관광 상품 기획을 적극 유도하고, 치유·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여행사와 협력해 소비 중심의 체류형 관광구조를 만들어나가고, 밀양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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