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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수상 때 담배 연기…숀 펜, 美 골든글러브 시상식 흡연 논란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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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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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애연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도중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숀 펜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도중 연초를 태웠다.

숀 펜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시상식에 참석했다. 캘리포니아주법상 실내 공공장소 흡연이 엄격하게 금지된 상황임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허드슨 등과 한 테이블에 앉은 그는 시상식 내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순간 주변에서 연기가 피어난 것을 두고 “저 연기가 펜의 담배 연기였던 건가” “막는 사람도 없었던 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숀 펜이 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벤 프리츠 기자가 자신의 X를 통해 공유했다. 그는 “이건 합법적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사진은 X,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사진을 살펴보면 펜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입에 담배를 물고 연기를 흡입하고 있다. 펜의 옆자리에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앉아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시상식 도중 현장에 있던 한 감독의 말을 인용해 “숀 펜이 방금 극장 안 자신의 테이블에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상식에 참석한 다른 이들은 흡연을 위해 야외 구역을 찾고 있던 상황이라 숀 펜의 이같은 행동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숀 펜이 TV 방송 도중 실내에서 담배를 피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8년 ‘스티븐 콜베어의 레이트 쇼’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두 대의 담배를 연달아 피워 SNS에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1960년생인 숀 펜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지난 1973년 데뷔한 이래 ‘미스틱 러버’ ‘아이 엠 샘’ ‘리치몬드 연애 소동’ ‘갱스터 스쿼드’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리코리취 피자’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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