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설이 나오는 토트넘 홋스퍼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후임을 고려하고 있는데 알론소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프랭크 감독과 결별할 경우 알론소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사실상 경질됐다.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패배를 당한 후 경질이 됐는데 이전부터 경질 여론이 형성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과 불화설에 시달렸고 경기 운영과 선수 기용에서도 의문점이 남았다. 하지만 승률이 70%를 넘는 감독을 경질한 건 과한 결정이라는 평가다.
알론소 감독이 레알을 떠나면서 감독 최고 매물이 됐다. 현재 감독이 공석이거나 위기인 팀들이 많다. 토트넘이 대표적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고 있고 잉글랜드 FA컵에서도 탈락을 해 고민에 빠졌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력 부진에 이어 라커룸 장악 실패로 인해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토트넘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프랭크 감독을 향해 야유를 보내는 중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대결에서도 패할 경우 프랭크 감독 경질설이 가속화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 후임 감독 후보로 여러 인물이 언급되는데 알론소 감독이 이제 유력해졌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실패했지만 능력을 확실히 보여줘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전하는 건 레알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은 팀 상황을 고려하면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중이다. 알론소 감독은 토트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빅리그 경험과 프리미어리그 이해는 알론소 감독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알론소 감독과 토트넘은 이미 대화를 나눴고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부임하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되면 알론소 감독이 와 팀을 반전시킬 것이다"고 했다.
축구 전문가 사이먼 조던은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알론소 감독은 토트넘에 매력적인 매물이다. 알론소 감독이 토트넘으로 갔으면 좋겠다. 코너 갤러거 같은 허위 매물을 영입할 일도 없을 것이다. 최고의 선수들을 원할 것이다. 알론소 감독이 부임하면 토트넘이 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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