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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 유럽·중동 입맛 사로잡는다…새해 20t 선적

뉴시스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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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UAE에 수출…올해 100t 목표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4일 북구 흥해읍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포항 쌀을 헝가리와 아랍에미리트로 수출하기 위해 차에 실으며 시와 법인 관계자, 농업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4일 북구 흥해읍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포항 쌀을 헝가리와 아랍에미리트로 수출하기 위해 차에 실으며 시와 법인 관계자, 농업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항 쌀'이 14일 헝가리·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길에 오르며 새해 첫 수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대풍영농조합법인은 포항 쌀의 헝가리·아랍에미리트 수출을 위해 총 20t의 쌀을 차에 실었다.

포항 쌀은 지난해 68t을 수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수출 100t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 쌀은 동해안 특유의 온난한 기후와 벼가 자랄 때 일교차 덕분에 쌀알이 단단하고 전분 구조가 치밀하다.

밥을 지었을 때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고 식어도 고소한 맛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거리 해상 운송 중에도 미질 변화를 최소화하는 '수출용 맞춤 도정 기술'이 더해져 보관 안정성까지 확보해 까다로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포항 쌀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려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수출 국가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첫 수출의 포문을 포항 쌀로 열게 된 것은 지역 농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출 농가와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국을 다변화해 포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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