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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문화원 리더십 교체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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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지역 문화의 흐름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구문화원은 세대와 시간을 잇는 상징적 장면 속에서 리더십의 바통을 넘겼다.

대전시 동구는 14일 동구문화원에서 7대와 8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문화계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 소개, 전임 원장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장 전달, 문화원기 전수,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문화원의 연속성과 변화가 한 무대에 담긴 구성이다.

7대 문화원장을 맡았던 양동길 전 원장은 2021년 12월~2025년 12월까지 4년간 재임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원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아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기리는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혜경 신임 원장은 2025년 12월 28일~2029년 12월 27일까지 4년간 임기를 맡는다. 그는 지역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발굴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동구문화원의 다음 단계를 설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동구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지역 문화의 방향을 어떻게 그려 나갈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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