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완주군, 수소 국가산단 연계 '정주 전략' 본격화

뉴스핌
원문보기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해 테크노밸리 2단계 미니복합타운을 중심으로 한 정주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조성된 테크노밸리 2단계 미니복합타운은 총면적 39만4819㎡ 규모로, 약 8300명을 수용하는 주거 거점으로 계획됐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2987세대와 단독주택 333세대를 비롯해 근린공원과 소공원, 녹지, 어린이집, 초·중학교 등 생활·교육 인프라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미니복합타운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사진=완주군] 2026.01.14 lbs0964@newspim.com

미니복합타운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사진=완주군] 2026.01.14 lbs0964@newspim.com


그동안 미니복합타운은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동주택 건설이 지연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산업단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근로자 유입과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기반 확보 필요성이 커져 사업이 재개 국면에 들어섰다.

공동주택은 민간 분양 방식으로 4개 블록에서 공급된다. 단지별로는 ▲1-BL 777세대 ▲2-BL 667세대 ▲3-BL 739세대 ▲4-BL 804세대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30% 이하, 최고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3·4블록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에 중층(10층 이하) 위주로 배치해 교육환경 보호와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 가족 단위 정착 수요까지 염두에 둔 설계다.

1-BL은 지난 2022년 5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푸르지오와 더샵 등 대형 건설사와의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완주군은 미니복합타운을 단순한 주택 공급지가 아닌 수소 국가산단과 연계된 자족형 주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은 물론, 생활·교육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일터와 삶터가 가까운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lbs096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2. 2대통령 귀국
    대통령 귀국
  3. 3한동훈 징계 효력정지
    한동훈 징계 효력정지
  4. 4프랑스 그린란드 영사관
    프랑스 그린란드 영사관
  5. 5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