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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700선 첫 돌파…美증시 약세에도 ‘高高’ [투자360]

헤럴드경제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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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초가 약세 딛고 4715.75 고점 경신
개인·기관 ‘사자’ 속 대형주 주도 상승
뉴욕증시 약세 딛고 4700선 상회
美 CPI 이후 관망 속 외인 자금흐름은 변수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코스피는 7.53p(0.16%) 내린 4685.11로 개장해 상승전환, 장중 사상 첫 4700선을 돌파했다. [연합]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코스피는 7.53p(0.16%) 내린 4685.11로 개장해 상승전환, 장중 사상 첫 4700선을 돌파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4일 국내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장중 47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오전 9시48분께 다시 한번 장중 고가를 다시 쓰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4715.75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지수는 시초가는 4685.11로 출발한 뒤 4700포인트를 돌파하고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이날 증시는 외국인 매도 우위에도 불구하고 지수 영향력이 큰 반도체와 바이오 대형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약 261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약 24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437억4300만원을 순매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불안 심리 잔존, 이란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대외 부담 요인 속 재상승한 환율 여파로 상단이 제약되는 모습”이라며 “아울러 단기간 많이 오른 수출·로봇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948.04로 전장 대비 0.94포인트(0.10%) 하락한 약세 흐름을 기록했다.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약 256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약 1989억원, 기관은 약 49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오른 1477.2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주 약세와 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간 신용카드의 이자율 상한을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JP모건(-4.19%) 등 은행주가 내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53포인트(0.19%) 하락한 6963.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3포인트(0.10%) 밀린 2만3709.8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왔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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