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 이후 대체 가상화·HCI 솔루션 검토가 확산되면서 기술 지원 안정성과 대응 속도가 실제 도입 판단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벤더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장애 대응과 운영 지원을 국내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포의 이번 기술지원센터 출범 역시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한 투자로 해석된다.
상포는 한국 지사를 단순 영업 거점이 아닌 글로벌 핵심 기술 거점으로 지정했다. 내부적으로 ‘주요 거점’은 기술 인력 상주, 본사 기술자문위원회(TAC) 및 연구개발(R&D) 조직과의 직접 에스컬레이션 체계, 장기 인력 투자가 병행되는 지역을 의미한다. 상포 측은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판단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기술 지원 역량을 현지에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상포코리아 기술지원센터는 HCI인 에이클라우드(aCloud)와 VDI 등 핵심 솔루션을 대상으로 PoC 단계부터 구축, 운영, 장애 대응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에서 L1·L2 기술 지원을 직접 제공하고 복잡한 이슈에 대해서는 글로벌 본사 TAC 및 R&D 조직과 연계해 대응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 의존형 지원 구조에서 발생하던 대응 지연과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기술지원센터에는 가상화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들이 배치된다. 단순 문의 대응을 넘어 고객 운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PoC 및 전환 프로젝트 단계에서 기술 부담을 줄여 고객과 파트너가 보다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검증·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기술 지원은 100% 한국어로 제공된다. 장애 대응 가이드와 운영 매뉴얼, 기술 문서 등을 포함한 지식 기반 역시 한국어로 구축된다. 상포는 이를 통해 국내 고객과 파트너가 글로벌 솔루션을 보다 쉽게 운영하고 내부 기술 인력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포테크놀로지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술지원센터 출범은 단순한 지원 조직 확대가 아니라 한국 시장을 글로벌 전략 핵심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상포의 명확한 메시지”라며 “국내 고객과 파트너가 안심하고 상포 솔루션을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품질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포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기술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파트너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VM웨어 전환 프로젝트와 HCI 도입을 중심으로 국내 가상화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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