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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공장ㆍ제3캠퍼스 중심 확장 가속 소식에 '200만원 돌파' 눈앞⋯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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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 가속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20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14일 오전 10시18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3% 오른 19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94만8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무대에 서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 림 삼성비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해 말 확보한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 공장 등을 기반으로 올해도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분할 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발표하면서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 송도 공장(1~5공장) 생산능력은 78만5000L다. 록빌 공장을 최대 10만L까지 증설하면, 글로벌 총 생산능력은 88만5000L로 확대된다.


6공장 착공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6공장 증설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사회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제3바이오캠퍼스 조성에는 2034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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