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28일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와 가족,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의 수가 29명 늘어 모두 5971명이 됐다.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109명을 심의한 뒤 모두 70명에 대한 구제 급여 지급과 피해 등급 결정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은 △새로 피해가 인정된 29명의 구제 급여 지급 결정 △이미 피해를 인정받은 41명의 피해 등급 결정이다. 이 70명 가운데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암에 걸린 피해자 4명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구제 급여를 받는 사람은 모두 5971명으로 늘어났다. 또 진찰·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56명, 긴급 의료 지원 대상자는 58명이다. 중복된 사람을 뺀 지원 대상자는 모두 5988명이다. 이 가운데 4547명이 실제로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에게 지원된 예산은 총 2080억원이다.
김규원 선임기자 che@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겨울밤 밝히는 민주주의 불빛 ▶스토리 보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