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라포르시안 언론사 이미지

인하대병원,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맺어

라포르시안
원문보기
[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은 지난 13일 오후 병원 본관에서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모델을 확산시키고, 이를 지역 내 의료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언대용신탁이란 기부자가 살아있을 때는 본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미리 정해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이다. 기부자는 생전 자산 관리와 사후 기부의 뜻을 한꺼번에 이룰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 기반의 유산 기부 설계서비스 제공 경인지역 밀착형 상담 강화 및 연계 등에 나선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 잠재적 기부자 등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이를 기반으로 마련되는 병원발전기금은 필수의료 및 중증치료의 가치를 지키는 미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계신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이택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유산 기부는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우리 사회의 더 큰 희망과 연결하는 가장 품격 있는 실천"이라며 "인천을 포함한 경인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하나은행과의 이번 협약과 연계 강화를 통해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기리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연구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2. 2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3. 3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4. 4안국역 무정차 시위
    안국역 무정차 시위
  5. 5예스맨 출연
    예스맨 출연

라포르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