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3일) 한일 정상회담을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친교 일정으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일 교류 협력의 의미를 담은 유적지, '호류지'를 함께 둘러봤는데요.
일본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일본 오사카입니다.
[앵커]
두 정상이 오늘은 유적지를 함께 방문한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은 다카이치 총리와 친교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나라 현의 대표적 유적지인 '호류지'를 함께 방문했는데요.
호류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유적지로, 내부에 있는 서원 '가람'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입니다.
특히 호류지는 백제 목조 건축 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 만큼 오랜 옛날부터 한일 양국이 교류·협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한일 양국도 이곳을 함께 돌아보면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소인수회담부터 시작해 이번 친교 행사까지, 다카이치 총리와 모두 5차례 대화하면서 친분을 다졌습니다.
이후엔 일본 간사이 지역의 우리 동포들을 만나 간담회를 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앵커]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내용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두 정상은 어제(13일)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 현에서 90분 가까이 회담했습니다.
과거사 문제 가운데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 해결에 대한 양국 협력을 끌어낸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힙니다.
지난 1942년 일본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에서 수몰 사고로 숨진 조선인과 일본인 180여 명의 유해 발굴과 DNA 감정에 힘을 합치기로 한 겁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이 합의를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인데, 갈등이 비교적 적은 사안부터 접근해 풀어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정상회담 직후 두 정상이 함께 드럼을 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창시절 드러머였던 다카이치 총리의 '깜짝 이벤트'였는데, 이 대통령도 오래전부터 품어온 로망이었다며, 소원을 이뤘다고 화답했습니다.
중일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일 3국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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