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자 전력·환경·고용 문제를 포괄하는 대응책을 내놓으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MS는 커뮤니티 퍼스트 AI 인프라스트럭처(Community-First AI Infrastructure)라는 이름의 5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인해 다른 소비자의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도록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핵심으로, 물 사용 최소화, 인력 교육과 일자리 창출, 지역 세수 기여 확대 등을 포함한다. AI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 지역사회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대응은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 AI 서비스 확대로 전력 소모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문제가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쳤고, 주민 반대에 따라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반발이 커지자 전력·환경·고용 문제를 포괄하는 대응책을 내놓으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MS는 커뮤니티 퍼스트 AI 인프라스트럭처(Community-First AI Infrastructure)라는 이름의 5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인해 다른 소비자의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도록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핵심으로, 물 사용 최소화, 인력 교육과 일자리 창출, 지역 세수 기여 확대 등을 포함한다. AI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 지역사회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대응은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 AI 서비스 확대로 전력 소모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문제가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쳤고, 주민 반대에 따라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은 가장 큰 쟁점으로 꼽힌다. 기후단체 클라이밋 파워에 따르면 2025년 미국 가계 전기요금은 전국 평균 13% 상승했으며, 미 에너지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미국 전체 전력 소비의 최대 12%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MS는 데이터센터 운영과 신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반영한 전력 요금을 적용해 달라고 유틸리티와 규제 당국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MS는 데이터센터 건설 위치와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빅테크 기업들이 비공개 계약과 비밀유지조항을 통해 정보를 제한해 왔다는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MS는 "인프라 구축은 지역사회가 비용보다 이익이 크다고 판단할 때만 가능하다"며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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