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루지 국가대표 맏언니 정혜선(강원도청)이 생애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14일 루지 국가대표 정혜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여자1인승 쿼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2014년 국가대표로 발탁 후 꾸준히 대표팀 내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6년 대한민국으로 특별 귀화한 아일린프리쉐(은퇴)에 가려 번번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14일 루지 국가대표 정혜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여자1인승 쿼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2014년 국가대표로 발탁 후 꾸준히 대표팀 내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6년 대한민국으로 특별 귀화한 아일린프리쉐(은퇴)에 가려 번번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출전권을 따낸 대표팀 맏언니 정혜선.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
정혜선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올림픽 쿼터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지민(한국체대), 신유빈(용인대)와 함께 작년 10월부터 실시한 유럽전지훈련 캠프에서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결국 2018 평창 대회부터 올림픽 출전의 문을 두드린 끝에 기어코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정혜선은 “3수 끝에 거머쥔 올림픽 출전권이다”며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비인기 종목인 루지를 국민들에게 더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순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맹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정혜선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대회 2개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 선수단은 25일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하는 대신 오스트리아에서 회복과 컨디셔닝을 마친 후 31일 올림픽경기가 열리는 이탈리아로 곧바로 이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