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여대에서 개최한 '제14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에서 황승원 서울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 중이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8일 '2025년 제14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열어 AGI(범용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만이 지닌 가치와 존엄성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AGI 시대 인성교육: 인간다움을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과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인간다움과 공동체 가치를 중심에 둔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대학 교육자들이 모인 학술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황승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AGI 시대의 지식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챗지피티(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확률 기반의 지식 생성 도구로 설명하며, AI를 활용하되 판단의 주체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종태 서울여대 교목실장은 '기능과 효율을 넘어 관계와 책임을 중심으로 한 인간 존엄성의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지연 한동대 비교과교육혁신원 부원장은 공감과 윤리적 성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전인교육이 중요함을 논했다.
아울러 김수영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는 사례발표 순서에서 생활학습공동체교육을 기반으로 한 바롬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체 안에서 인성을 체득하는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윤선 총장은 "AGI 시대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며 "성과를 넘어 사명을 묻는 교육, 사람과 사회를 함께 살리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2016년부터 교육부 위탁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연구와 교육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인성교육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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